5.1 노동절 연휴 인기 여행도시, 베이징 최고

2024-04-24

노동절 연휴가 다가오자, 여러 플랫폼에서 현재 예약 상황을 보면 올해 노동절 관광 인기가 지난해 높은 수준을 바탕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해외 여행 주문이 더욱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청명절 연휴 중·단거리 여행과 달리 '5·1' 중·장거리 관광이 주역이 됐고 베이징, 상하이, 충칭, 항저우, 청두, 난징, 시안, 우한, 광저우 및 창사는 '5·1' 연휴 10대 인기 관광지다.

투뉴 관광 플래폼의 최신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장거리 관광은 더 많은 관광객의 선택으로 관광객은 46%를 차지하며, 해외여행의 인기가 크게 증가하여 관광객은 31%, 현지 및 주변 관광은 23%를 차지한다. 그 중 2일과 5일 일정이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각각 27%와 23%를 차지했다. 또 17% 가까이가 5일 이상 여행을 떠나 휴가철을 앞두고 떠나는 경향을 보였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예약의 관점에서 볼때 베이징, 상하이, 충칭, 항저우, 청두, 난징, 시안, 우한, 광저우 및 창사는 '5.1' 연휴 동안 인기 있는 10대 여행지다. 다양한 지역의 인프라가 개선되고 관광 접수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지역 관광지가 환영을 받고 있다. 톈수이, 쉬저우, 쯔보, 허페이, 난창, 디칭, 징더진, 스자좡, 옌타이 및 황산과 같은 도시는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호텔 예약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도시가 되었다.  

올해 노동절 기간 동안 국내 호텔 및 항공권 검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출국 항공권 검색은 전년 대비 56% 급증했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여행은 일본,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프랑스 및 베트남이 인기 있는 해외 여행 국가다. 사우디·카타르·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등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서 전년 동기 대비 주문 증가율이 높았다. 지금까지 '5.1 연휴' 상하이와 샤먼에서 출발한 국제 크루즈선은 기본적으로 매진됐으며 주문량은 2019년 같은 기간의 1.5배 이상이다.

투뉴 여행 플래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의 첫 출발피크가 4월 27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관광객은 28~30일 휴가를 내거나 휴가를 조정해 28일부터 5일까지 9일간 연휴를 보내는 '3일연차 9일휴가' 전략을 택했다. 노동절 연휴의 피크 나들이 출발 기간은 주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피크 나들이 귀가 기간은 각각 5월 1일과 5월 5일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 있는 고객원은 상하이, 베이징, 난징, 톈진, 쑤저우, 광저우, 항저우, 선전, 선양 및 샤먼이다.

그러나 연차 더하기 연휴여행을 선호하는 사용자의 경우 사실 연휴 후 연차를 선택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같은 여행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3일 전(4월 28~30일) 출발하는 국내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약 950위안(기축 유류비 제외)으로, 연휴  3일 후(5월 6~8일) 출발하는 국내 항공권보다 23%가량 비싸고, 특히 노동절 연휴 평균 가격보다 20%가량 비싸다. 숙박시설도 인기 관광지인 경제형 호텔이 명절 전보다 가격이 싸고 선택 가능한 객실도 비교적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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